C++을 처음 접할 때가 생각난다. 캡슐화, 상속, 다형성만 알면 OOP에 대해 될거 같았다. 아니었다. 이것들을 이용해서 어떻게 ‘잘’ 디자인할지를 훈련해야 했는데 못했다. 오랜기간 회사에서 개발자로 지냈지만, 그 때 못한 훈련이 계속 내 발목을 잡았고, 후회가 되었다. 그래서 뒤늦게 나마 디자인 패턴을 공부중이다. 나이를 먹어서인지, 경험적인 내용들은 머리에 들어오는데, 이론적인 얘기들은 휘리릭 빠져나간다. 그래서 경험적인 야매…
나를위한 단편적 기억들의 기록
C++을 처음 접할 때가 생각난다. 캡슐화, 상속, 다형성만 알면 OOP에 대해 될거 같았다. 아니었다. 이것들을 이용해서 어떻게 ‘잘’ 디자인할지를 훈련해야 했는데 못했다. 오랜기간 회사에서 개발자로 지냈지만, 그 때 못한 훈련이 계속 내 발목을 잡았고, 후회가 되었다. 그래서 뒤늦게 나마 디자인 패턴을 공부중이다. 나이를 먹어서인지, 경험적인 내용들은 머리에 들어오는데, 이론적인 얘기들은 휘리릭 빠져나간다. 그래서 경험적인 야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