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outine을 알기위해선 asynchronous process의 역사를 간략이 알아야할 필요가 있다. async process, 즉 비동기 처리는 예전부터 필요한 경우들이 있다. 예를 들어 네트워킹, DB 작업등은 응답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메인쓰레드에서 처리하게되면 그동안 프로그램이 멈추게된다. 그래서 쓰레드를 이용한 처리방식이 일반적이다. 문제는 쓰레드라는 놈이 다루기 너무 까다롭다는데 있다. 일단, 별도의 context를 갖기 때문에, 쓰레드를 생성하는 일은 부하가 크게 걸리는…
[월:] 2023년 07월
Android : Preferences DataStore
안드로이드에서 설정같은 간단한 값들의 저장은 DB가 아니라 가볍게 파일로 읽고 쓰는 SharedPreferences를 제공했었다. SharedPreferences는 key-value 쌍으로 값을 읽고 쓴다. 큰 문제없이 써오던 것이지만, 오래되다보니 몇가지 문제가 존재한다. 우선 제대로된 비동기 읽기/쓰기를 제공하지 않는다. 또한, 런타임 exception에 대한 처리도 제공하지 않고, UI Thread를 블럭하여 ANR을 발생 시킬 수도 있다. Kotlin이 도입되고, coroutine, Flow라는 신기술이 일상적으로 쓰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