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에 앞서 개발자로 직장에서 일한지는 좀 오래됐지만, 일 할때 알게된 진리중 하나는 “문서를 있는그대로 100% 신뢰하지 마라”였다. 심지어 MS API문서도 직접 사용해보면 다르게 동작하는 경우가 있기도 했음. 안타깝지만, 개발자는 결국 코드로 읽어야 하는 존재란걸 또 깨닫는 경험을 하게됐다. Koin 4.0이 나왔음에도 공식 사이트의 문서들은 3.5에 기반한 내용들이다. 버전별 API문서도 없고, 심지어 가장 간단한 Kotlin tutorial도…